비즈니스 노하우
마음을 움직이는 눈높이 소통
글로벌 익스팬션팀 김지희 멤버
김지희 멤버의 첫 뉴트리션 클럽은 입지나 규모가 비즈니스에 유리한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그 전까지 전업주부였던 그녀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곤
‘진심’뿐이었는데, 그 진심이 통한 덕분일까요?
김지희 멤버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는 등
그녀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지희 멤버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영양의 중요성, 알기 쉽게 전하다
김지희 멤버는 ‘평생 직업’을 알아보던 중 지인을 통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게 됐고, 2010년 대구의 한 지역에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소자본으로 시작한 탓에 6평 남짓한 공간에 유동 인구도 많지 않은 외진 곳에 자리를 잡아 당시에는 걱정도 많았다.
“낯선 동네에서 문을 열어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고객 연령대도 60대 이후 장년층이 대부분이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고민도 많았죠. 나이가 들면 체중관리보다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잖아요. 근데 어르신분들이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 답답함을 풀어드리고자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용어로 바꿔서 영양의 중요성을 설명해드렸어요. 그렇게 조금씩 고객분들과의 소통이 깊어지니 결과로 나타나더라고요.”
어르신 고객분들이 웃음과 활력을 되찾자 자녀들이 그 긍정적인 변화를 눈치채고 뉴트리션 클럽을 찾아 파트너가 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게 된 것. 그렇게 뉴트리션 클럽의 고객 연령층은 다양해졌고, 더욱 번화한 곳으로 옮겨 현재는 점핑 피트니스를 겸한 뉴트리션 클럽으로 그 규모를 키웠다.
진짜 가족이 된다는 마음으로
김지희 멤버는 고객을 ‘평생 함께할 관계’라 생각한다. 고객 대부분이 처음 뉴트리션 클럽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해온 10년 지기들로, 속 깊은 이야기도 툭 터놓고 나눌 수 있을 만큼 친밀하다. 이에 ‘코치’보다는 ‘언니’ ‘동생’으로 불리는 것이 익숙해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SNS로 꾸준히 고객을 관리하며 샘플링을 활용해 제품을 경험하게 하고, 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줌(Zoom)을 이용한 화상 대화 방법을 알려드려 일상에서 영양 정보를 챙기며 소통하고 지내니까 늘 고객과 함께하는 것과 다름없어요. 그래서 뉴트리션 클럽 이용자들은 전보다 줄었지만, 건강과 면역 관리를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 매출 실적은 올랐죠.”
김지희 멤버는 자신의 뉴트리션 클럽 장점을 묻는 말에 준비했다는 듯 “관계성”이라 답한다.
“코치 개개인의 강점이 곧 각 클럽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입지나 규모는 문제가 되지 않죠. 그런 의미로 보면, 저희 클럽만의 강점은 관계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 좋아하는 제 성격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체계적인 마케팅, 좋은 제품과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고객과의 관계를 다지기 위해 꾸준히 ‘미니 도전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고, 또 영양 정보를 더 쉽고 단순하게 전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독립 멤버는 평생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일 자체로도 재미있고 또 내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으니까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김지희 멤버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내게 온다’는 말을 믿는다. 그래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노력하니 또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그의 긍정적인 변화가 오래도록 선순환을 이루길 응원한다.